"복지에서 환경까지"..성남시, 사각지대 없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대전환' 추진

성남=김동우 기자 입력 2022. 4. 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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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트램·모란트램'. / 이미지 제공=성남시
성남시는 도심 구석구석을 잇는 교통이 주거와 일자리로 연계되고, 이는 곧 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드높이는 복지로 연결되어 이와함께 환경까지 챙기는 성남시만의 교통복지 정책을 펼쳐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하루 유동인구 250만, 하루 이동하는 차량은 약 110만대로 추산되는 성남시는, 인구는 93만으로 유지되거나 감소하는 추세이나, 강남처럼 이동이 많은 도시이다.
또한 탄소중립 시대에 도로 교통 중심에서 궤도 교통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전 세계적 추세인 ‘모달 시프트(Modal Shift)’도 반영해 성남시는 교통 체계의 대대적인 혁신에 집중한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되는 ‘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로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보다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시는 도시와 도시를 잇는, 촘촘하고 빠르며, 궤도 중심의 새로운 대중교통체계, 즉 산성·성남대로 S-BRT, 누리·반디버스, 지하철 8호선 연장, 잠실~세류간 철도건설사업, GTX-A노선 등을 구축하여 2030년까지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교통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8호선의 경우 모란 원도심, 판교 신도심을 연결하는 ‘하나된 성남’이라는 목표에도 부합돼 힘을 쏟고 있다. 판교 2,3테크노밸리, 알파돔시티, 백현마이스 등의 이동인구를 감안해 꼭 필요하다. 

전기·수소차는 물론 모란·판교트램까지 친환경 미래교통수단도 대한민국에서 미래를 가장 먼저보는 디지털 미래 선도도시 성남답게, 발빠르게 도입한다.
더불어 직주근접과 병행하는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고, 교통빅데이터센터와 AI 자율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교통체계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모달시프트, 궤도중심 교통체계 혁신" 미래를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의 한 축인 성남도시철도 2호선은 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정자역, 운중동을 경유하는 총 13.7km에 17개 역사로 조성된다. 오는 2025년에 착공에 들어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트램은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100% 전기 또는 수소를 동력으로 궤도 위를 달리는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이다. 한 편성당 200명 이상을 수송하고, 교차로 우선 신호를 받아 지하철과 유사한 편의성을 제공하나 건설비용은 보다 저렴하다.
판교제1테크노밸리를 경유하는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 용역에서 일평균 약 10여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향후 판교 제2·3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선다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작년 3월 시는 3500억원 규모의 판교트램 사업을 자체재원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고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7월 예타조사사업에 선정된 후 그해 5월 국토부의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고시 당시 경제성이 0.94로 도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2020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중간성격인 기획재정부 2차 점검회의에서는 차로수 감소에 대한 부(-)편익 과다 반영으로 경제성이 낮게 책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발목이 잡힌 상황에서 이 같은 결정은 보다 신속하고 확실한 사업 추진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삼평동 641번지 매각대금 일부와 예산재배분을 통해 필요재원은 조달한다.
작년 8월 18일 트램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철도 및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트램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자체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과업지시서를 검토했다. 
이후 11월 16일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용역에서 차로수 감소에 대한 부(-)편익 대책과 경제성이 확보된 최적노선이 선정되면 올해 중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지방행정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기본계획 및 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친환경성, 정시성, 편리성, 혼용차로 등 트램의 특성이 반영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과 도로교통법 개정 노력도 병행해 중앙재정보조사업과 민간제안사업으로의 전환도 적극 검토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시는 판교역에서 모란역~성남산업단지를 잇는 총 10.38km 구간의 성남도시철도 1호선 사업의 경제성 상향 방안 마련도 이번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민선7기 공약사업이자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이번 2호선 판교트램 도입은 그 성공여부에 따라 신도심과 원도심을 잇는 1호선 트램사업의 성패도 달린 중차대한 문제가 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모란역~판교역,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등 "물 흐르듯 구석구석 연결" 


8호선 판교연장 노선도. / 사진제공=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모란역~판교역을 연결하는 3.86km 연장구간, 정거장, 총 4239억원 규모다. 
판교역 일일 이동인구는 40만명에 달해 판교신도시 및 주변 주요도로 등 교통 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개통 시엔 원도심과 신도심을 이어 지역균형발전, 판교신도시 교통혼잡완화,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모란까지 운행 중인 지하철 8호선을 판교역까지 연장하기 위해 10만 청원 서명 추진, 인근 지자체 8호선 연장지지 표명(광주, 수원, 용인, 안양, 시흥, 의왕, 인천), 8호선 연장사업 주민홍보, 예비타당성 통과 염원 릴레이 챌린지 시행 등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9년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9)’에 반영됐으나, 당시 사업성이 0.88로 높지 않아 2019년 11월 ‘성남도시철도 현행화 등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해 각종 사업비 절감,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추가 개발사업 반영하여 경제성 B/C를 1.03으로 상향시킨 바 있다.
이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련 기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구해 2020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을 선정 후 작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착수됐다. 3월엔 KDI 실무진이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내 예타가 통과되면, 기본계획 수립,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수정구 복정동 57 일원 1만2910㎡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4202㎡ 규모로 2020년 1월 착공돼, 작년 6월 17일 ‘남위례역’으로 역명 고시하고, 이어 12월 18일에 개통되었다. 또한 남위례 전철역과 건너편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육교는 캐노피 등 기반시설 공사가 4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으로, 향후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남위례역을 편리하게 접근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교통 여건이 아직은 열악한 위례 신도시 내부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지하철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하나로 추진한 사업이다.
남위례역 개통으로 인해 위례신도시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마천역부터 복정역, 남위례역을 연결하는 위례선 트램은 2021년 12월 30일 우선시공분 착공하여 2025년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음. 개통이 완료되면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기존 8호선 남위례역 이외에도 지하철 5·8호선과 분당선, 위례신사선의 편리한 이용으로 철도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은 신규 경전철로 기존 수서에서 범위를 확대해 잠실까지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정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위례, 삼동선 연장, SRT 구미동 역사 신설, GTX-A 성남정거장 등


8호선 남위례역 조감도. / 사진제공=성남시
위례삼동선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으며, 올해 4월 중 광주시와 공동으로 현행화 용역을 착수해 사업성 상향 등 대책을 마련하여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1월 SRT 구미동(현 농협하나로마트 부지) 역사 신설과 관련해 기술적 검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후 6월 29일 타당성조사 용역이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용인시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수행하며, 특히 터널 구간에 역을 신설한 사례가 없어 부본선 역 설치 여부 등에 대한 기술적 측면을 우선적으로 검토한 후 기술적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역사 신설에 대한 경제성과 이용 편의성, 열차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 검토할 계획에 있다. 
이는 2017년 개통된 SRT가 행정인구가 250만명에 달하는 대도시(용인과 성남) 구간을 무정차로 통과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는 만큼 수서역과 동탄역 사이에 구미동역을 추가 설치하고자 함이 주 요지다.

GTX-A 성남정거장은 2023년 준공 및 개통예정이며, 역명제정을 위해 선호도조사 결과 및 성남시 지명위원회 의결서 등을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할 예정임.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인 월곶~판교간 복선전철은 금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후 착공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리한 교통복지도시, 성남


 
성남시는 일일 이동인구 250만, 36만대 등록차량, 일일 이동차량이 약 110만대에 달하는 명실공히 사통팔달의 대도시로 오는 2030년까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최상으로 끌어 올린다. 
촘촘하고, 빠르며, 사각지대가 없는 대대적인 대중교통체계의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기 위해 버스 유형별 공공성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시내버스는 누리버스, 반디버스, 신규개발지역 등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11개 노선 82대가 13개 구간의 성남시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고, 광역버스는 경기도 공공버스 45개 노선 579대와 대광위 준공영제 2개 노선 24대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작년 새롭게 도입한 마을버스 운영평가 및 인센티브제 도입 사업은 51개 노선 311대를 대상으로 올해도 지속된다. 시는 작년 2월 친환경차량 교체, 유니폼 착용, 3대 버스민원 요금 환불제 등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성남시지부 13개사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민원이 발생하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서 요금을 환불해 주는 3대 버스민원(무정차·불친절·안전운전 미이행) 요금 환불제를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에 시행중이다. 
이 밖에도 출퇴근시 거점출발 광역 전세버스 16대, 2층버스 8대, 3도어저상버스 8대, 전기저상버스 158대, 프리미엄 광역버스 18대 등 성남형 특화버스를 통해 맞춤형 교통대책도 지속 추진중이다.
성남시는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불편 민원중 약 70%를 차지하는 ‘버스 무정차?불친절?안전운전 미이행’의 3대 민원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모든 버스 민원을 빅데이터 지표화, ‘버스불편 민원지수’ A~F등급을 적용, 인센티브?패널티 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0년 4월 코로나19로 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약 2000여명에게 30만원씩 지역화폐를 전국 최초로 지급했고, 작년 역시 6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2021년에는 관내 전세버스 운수업체에 차량 1대당 100만원씩 2차례에 걸쳐 총 4억 1100만원을 지급하였고, 이 중 90% 이상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는 교통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 승객의 정류장 환승 편의와 대기공간의 서비스 증진을 도모했다.
시는 모란역·야탑역·서현역·오리역·미금역·신흥역·이매한신 등 주요 거점 정류장 개선을 기시행하였고, 2021년 노선운행 현황과 이용수요를 고려한 관내 주요 거점지역인 수내역과 정자역에 도비 보조사업으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개선사업을 추가 실시했다.
또한 성남시청앞·판교역은 환승시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를 확보해 대형 디자인 쉘터 설치와 교통운영체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전기저상버스, 녹색교통·교통약자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 앞장"


성남시는 최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문제에 능동적 대처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2019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기저상버스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정된 승차감 제공 및 연료 절감과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도 동시에 도모한다. 
시는 2019년 4월 관내 시내버스 업체와 2023년까지 전기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로 2021년 까지 158대가 운행중에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전기저상버스를 마을버스에 도입하여 전기저상버스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 전기저상버스는 2022년에 102대가 추가 운행 예정으로 이미 목표 물량을 초과 달성하여 친환경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관내 운중동·갈현동 등 일대에 대규모 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 전기충전기반시설을 확보해 2025년까지 관내 인가된 929대 일반시내·마을버스의 50% 이상을 친환경버스로 운영할 방침이다. 



"환경을 생각하다"…'S-BRT', 도로 위의 지하철 첫 발


성남시는 도심 구석구석을 잇는 교통이 주거와 일자리로 연계되고, 성남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드높이는 복지로 연결되며, 이와 함께 환경까지 챙기는 성남시만의 교통복지 정책을 펼쳐 나간다. / 사진제공=성남시
이르면 오는 2025년 성남시 산성대로와 성남대로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 우선 신호시설 등을 갖춘 최고급간선급행버스(S-BRT)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내년 모란사거리~남한산성을 잇는 5.2km 구간의 산성대로를 시작으로, 모란사거리부터 복정역까지를 잇는 5km 성남대로 구간에도 2025년까지 이를 도입한다. 성남대로는 송파대로·헌릉로BRT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시가 도입하는 S-BRT(Super-Bus Rapid Transit)는 지하철 시스템을 버스에 적용한 체계로 전용도로, 전용차량, 우선신호, 스마트정류장 등의 시스템을 겸비해 지하철 수준의 속도와 정시성을 갖춘 최고급형 BRT다.
평균 운행 속도가 시속 35km로 이상으로 일반 BRT(시속 25km)보다 빠르고, 출발·도착 시각의 정확도는 2분 이내다. 건설비용은 경량 전철의 4.6% 수준으로 저렴하다. 전용노선에는 수평 승하차가 가능한 저상버스, 전기ㆍ수소버스, 굴절버스 등 대용량 및 친환경 차량이 투입된다. 
S-BRT가 도입되면 버스로 30~35분 걸리던 남한산성입구에서 복정역까지가 15~20분 내로 단축되고, 성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성남대로와 지하철 8호선, 분당선과도 연계돼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이동성 편의가 증진된다.
국가 상위계획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1년~2025년, 국토교통부 2021년 7월 9일),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년~2030년, 국토교통부 2021년 11일 8일)에 ‘성남시 S-BRT’사업이 수도권 남부의 유일한 ‘광역BRT’로 지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419억원 중 국·도비를 314억원(75%)까지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에 작년 5월 ‘BRT도입과 버스전용차로 개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착수에 이미 들어섰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산성대로와 성남대로 구간 뿐만 아니라 성남시 전역의 간선축에 대해 S-BRT, BRT, 중앙·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연계환승 노선 개편 등을 포함해 종합 검토한 후 대대적인 버스 운영과 시설물 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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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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