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권영세 통일부장관 후보자..법조인 출신 '尹 핵심참모'

서진주 기자 2022. 4. 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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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총괄특보단장,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한 윤석열 당선인의 핵심 참모로 꼽힌다.

이후 법조인 경력을 살려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법률지원단장과 전략기획위원장 등 주요 당직과 서울시당 위원장을 거쳤고 지난 2006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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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총괄특보단장,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한 윤석열 당선인의 핵심 참모로 꼽힌다.사진은 지난 1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 중인 권 후보자. /사진=뉴시스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총괄특보단장,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한 윤석열 당선인의 핵심 참모로 꼽힌다. 그는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법대를 거쳐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한 후 수원·춘천·전주지검 검사와 대검 검찰연구관, 서울지검 부부장검사를 지내며 법조인으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서 특별보좌관실 정책연구관으로 지낸 권 내정인은 지난 2002년 8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당선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법조인 경력을 살려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법률지원단장과 전략기획위원장 등 주요 당직과 서울시당 위원장을 거쳤고 지난 2006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당의 쇄신을 이끄는 등 핵심 친박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제 19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주중대사를 지냈다.

권 후보자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해 다기 국회에 입성한다. 지난해에는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윤 당선인의 입당에 큰 역할을 했다. 또 대선에서 윤 당선인 선거캠프가 해체되자 선대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힘썼다.

[학력 및 약력]
▲1959년 서울 ▲서울대 법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학사 ▲수원·춘천·전주·서울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16·17·18대 국회의원(서울 영등포을)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전략기획위원장·최고위원·서울시당 위원장 ▲한나라당·새누리당 사무총장 ▲국회 정보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주중대사 ▲21대 국회의원(서울 용산구)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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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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