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공혁준♥산범, 혼전임신+결혼 발표 "출산예정일 11월11일"

박수인 2022. 4. 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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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공혁준, 산범이 혼전임신을 고백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산범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아기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혁준은 :부모님께 다 얘기해드리고 일단락 된 것 같아서 영상을 찍고 있다"고 했고 산범은 "본가에서 (임신 소식을) 알아서 '그냥 빨리 말씀드릴게' 했는데 자기(공혁준)가 얘기를 해야 된다더라.

한편 산범은 2001년생으로 올해 22세, 공혁준은 1992년생으로 올해 3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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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유튜버 공혁준, 산범이 혼전임신을 고백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산범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아기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산범은 "둘이서 2023년에 결혼하자는 얘기는 했었다. 제가 멀미를 진짜 안 하는데 택시만 타도 멀미를 하더라. 생리는 원래 불규칙했는데 크리스마스 때부터 계속 안 하는 거다.거의 세 달을 안 한 거다. 토는 코로나 걸려서 하는 줄 알았다. 8주나 돼서야 (임신이라는 사실을) 안 거다. 너무 늦게 안 거다. 그래도 제가 술, 담배를 안 해서 그런 건 괜찮았다"며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공혁준은 :부모님께 다 얘기해드리고 일단락 된 것 같아서 영상을 찍고 있다"고 했고 산범은 "본가에서 (임신 소식을) 알아서 '그냥 빨리 말씀드릴게' 했는데 자기(공혁준)가 얘기를 해야 된다더라. 찍히기 싫다고. 그래서 직접 가서 말씀드렸다. (출산) 예정일이 11월 11일인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울컥하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산범은 2001년생으로 올해 22세, 공혁준은 1992년생으로 올해 31세이다. (사진=산범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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