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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주 만에 알아"…9살 차이 유튜버 커플 공혁준·산범, 깜짝 결혼 발표


입력 2022.04.13 10:45 수정 2022.04.13 09:39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유튜브 '산범 SANBUM' 영상 갈무리 ⓒ유튜브 '산범 SANBUM' 영상 갈무리

대형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인 공혁준과 산범 커플이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13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범] 아기가 생겼어요'란 영상을 공개하고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영상에서 산범은 "둘이서 2023년에 결혼하자고 얘기는 했었다. 제가 멀미를 진짜 안 하는데 갑자기 택시만 타도 멀미를 했다"며 "8주나 돼서야 알았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생리가 원래 불규칙했는데 약 3달은 안 했다"라며 "임신 사실을 8주가 지나서야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출산 예정일이 11월이라는 산범은 "갑작스러워서 울컥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공혁준 역시 이날 개인 트위치 방송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내년쯤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공혁준은 3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이자 유튜버로 웹예능 '가짜사나이', '머니게임' 등에 출연했다.


2001년생인 산범은 4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머니게임'을 통해 공혁준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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