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쥬시쿨 등 일부 유제품 가격 인상..최대 6.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빙그레(005180)가 쥬시쿨과 요구르트 등 일부 유제품 출고 가격을 최대 6.7% 인상한다.
13일 빙그레는 쥬시쿨 930㎖ 출고 가격을 6.7%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유제품 가격 인상 이후 1년 만이다.
다만 쥬시쿨, 요구르트, 따옴은 지난해 유제품 가격 인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품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빙그레(005180)가 쥬시쿨과 요구르트 등 일부 유제품 출고 가격을 최대 6.7% 인상한다.
13일 빙그레는 쥬시쿨 930㎖ 출고 가격을 6.7%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구르트(280㎖)와 따옴(730㎖) 역시 각각 4.7, 5.5%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유제품 가격 인상 이후 1년 만이다. 다만 쥬시쿨, 요구르트, 따옴은 지난해 유제품 가격 인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품목이다.
빙그레는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거의 모든 제품의 제조원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생산 제반 비용까지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소매점 판매 가격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오는 5월부터 인상된다. 쥬시쿨은 1400원에서 1500원, 요구르트는 1300원에서 1400원, 따옴은 2980원에서 3150원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 8년 만에 영업익 5000억원 돌파 전망
- LNG 자산 유동화하는 SK이노...배터리 집중 위해 E&S 구조조정
- ‘HBM 큰손’으로 떠오른 주문형 반도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물량 경쟁 본격화
- [단독] OTT 50%·페이결제 10% 할인… 새마을금고, 역대급 ‘혜자카드’ 출시한다
- 車 의존도 줄이자… 방산 개척하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 美 관세로 영업익 급감하는데… 현대차, 가격 못 올리는 이유는
- [비즈차이나] 샤넬·랑콤 안 부럽다… 中 토종 뷰티 다크호스 ‘마오거핑’
- 해저 6000㎞ 잇는 광섬유 지진 센서…열차·원전 멈출 ‘골든 타임’ 잡아라
- [르포] ‘한 통에 3만원?’... 더위 먹은 金수박에 상인도 소비자도 울상
- [테크톡톡] ‘제습’이냐 ‘냉방’이냐… 전기료 폭탄 피하는 에어컨 모드, 정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