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시쿨 1400원→1500원..빙그레, 일부 유제품 가격 올린다

박미주 기자 입력 2022. 4. 13. 10:31 수정 2022. 4.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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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쥬시쿨', '요구르트' 등 일부 유제품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출고가격 기준 인상률은 쥬시쿨 6.7%, 요구르트 4.7%, '따옴' 5.5% 등이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10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오리지널' 등 유제품 가격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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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CI/사진= 빙그레

빙그레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쥬시쿨', '요구르트' 등 일부 유제품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출고가격 기준 인상률은 쥬시쿨 6.7%, 요구르트 4.7%, '따옴' 5.5% 등이다.

이에 따라 소매점 기준 쥬시쿨 930㎖는 1400원에서 1500원, 요구르트 280㎖는 1300원에서 1400원, 따옴 730㎖는 2980원에서 3150원으로 각각 오른다.

빙그레 관계자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거의 모든 제품의 제조원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비용 절감 등의 경영 효율화를 통해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자 했으나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산 관련 제반 비용 상승까지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가격 인상 품목은 작년 유제품 가격 인상에 반영되지 않은 품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10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오리지널' 등 유제품 가격을 상향했다. 지난달에는 '투게더' '메로나' 등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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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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