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48.4% 국민의힘 지지, 민주당에 15.8%p 앞서

이설화 입력 2022. 4. 13. 00:11 수정 2022. 4. 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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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응답자의 절반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4%는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본지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강원도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4%p)에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46.4%)이 민주당(28.9%)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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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대상 정당 지지도 조사
▲ 그래픽/홍석범

춘천시민 응답자의 절반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4%는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택한 응답자는 33.1%였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15.8%p 앞섰다. 이어 정의당 4.6%, 국민의당 2.2%, ‘그 외 다른 정당’ 1.2%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택한 응답자는 9.8%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강원도 전체 정당지지도와 비슷한 흐름이다. 본지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강원도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4%p)에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46.4%)이 민주당(28.9%)에 앞섰다.

춘천지역 권역별 조사에서 정당지지도 강세는 국민의힘의 경우, 1권역(강남동·남면·남산면·동내면·동산면·신동면·약사명동·효자1동)에서 54.0%로 집계됐다. 전 권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50%대를 넘었다.

민주당은 4권역(근화동·소양동·신사우동·퇴계동·효자2동)에서 36.8%를 기록, 당내 정당지지도 1위 권역으로 꼽혔다. 그러나 해당 권역의 국민의힘(45.6%) 지지와 비교해선 8.8%p 뒤졌다. 이설화

■어떻게 조사했나

강원도민일보사는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4월 11일 하루동안 춘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12명을 대상으로 3개 통신사(SKT·KT·LGU+)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100%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은 2022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의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총 2868명과 통화해 512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응답률은 17.9%였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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