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인골프대회, 7월 제주도서 열려…198홀 완주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도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최장시간 골프 마라톤 단체 부문’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인증 후 세계기록도전 예정

‘제1회 아시아경제호남·제제 철인골프대회’ 기록 도전 참가자 모집

2020년 철인골프 180홀 현수막.

2020년 철인골프 180홀 현수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제제밴드가 주관하는 ‘제1회 아시아경제호남·제제 철인골프대회’가 오는 7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에서 11라운드 총 198홀을 완주하는 최장시간, 최다 홀 완주 경기가 ‘최장시간 골프 마라톤 단체 부문’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도전과 함께 개최된다.


최근 들어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2030세대의 유입과 골프동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니즈가 발생하고 있다.

‘골프를 하루에 얼마동안 칠 수 있을까?’ 라는 니즈에서 시작된 골프철인경기는 철인3종 경기처럼 골프를 최장시간 동안, 최다 홀 라운드를 하는 골프경기 형태로서 골프에서 필요한 스윙기술, 체력, 인내를 요구하는 지금까지 없었던 분야를 새롭게 시도하는 이벤트 경기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째 날인 18일 제주도 오라골프장에 72홀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부영골프장에서 54홀, 20일에 다시 오라골프장에서 72홀을 완주해 3일간 11라운드 총 198홀 라운드에 도전하게 된다.


경기진행은 72홀 기준 오전 4시30분에 각 홀에 배치돼 샷 건 방식으로 동시 티오프로 시작되며 1라운드 18홀을 3시간30분 이내에 완료하고 대략 오후 8시에 경기종료가 예상된다.

대회 3일 동안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플레이를 쉬지 않고 해야만 하는 극한의 도전과 동시에 악천후에도 대회는 강행된다.


철인골프대회는 일출과 동시 여명시간에 티오프해 하루에 15시간씩 54홀에서 72홀을 3일간 완주하는 경기다. 사진=유튜브 ‘말로버디’ 하루72홀도전 영상 캡처

철인골프대회는 일출과 동시 여명시간에 티오프해 하루에 15시간씩 54홀에서 72홀을 3일간 완주하는 경기다. 사진=유튜브 ‘말로버디’ 하루72홀도전 영상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골프철인대회는 한국기록원의 '최장시간 골프 마라톤 단체 부문'에 공식 인증을 받은 후 세계 기록에도 도전할 예정이어서 참가인원에 따라 세계기록 수립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활한 경기진행과 기록도전 성공을 위해 참가자의 경기진행능력과 보기 플레이 이하정도의 골퍼가 참가 하는 것을 장려하고, 그린에서는 컨시드 없이 홀컵에 공을 넣는 마지막 플레이까지 하고 홀 아웃해야 한다.


한편 대회 주관사인 ‘제제밴드’는 제주도를 기반으로 골프 동호회에서 출발해 현재 4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3년전부터 골프 철인대회를 108홀부터 180홀까지 진행한 경험이 있어 이번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와 함께 개최하는 198홀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참가신청은 제제밴드에서 오늘부터 5월 20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3일 동안 198홀 도전자를 선착순으로 받은 후에 하루 72홀과 54홀 도전자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198홀 완주자는 한국기록원에 신청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72홀과 54홀 완주자는 주최 측의 완주증명서가 발급된다.


철인골프대회 현장 중계 및 녹화 방송은 제주지역 골프 최대 유튜브 채널인 ‘말로버디’에서 생중계와 경기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네이버 아이콘네이버 랭킹 기사

구독아이콘구독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