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김현, tvN '링크' 출연..여진구-문가영과 호흡

황소영 2022. 4. 12. 08: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

배우 김현이 tvN 새 드라마 '링크'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김현은 5월 16일 첫 방송될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에 조재숙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로맨스다.

김현은 극 중 화려한 옷차림과 당찬 성격의 조재숙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매번 새로운 변신을 꾀하는 김현이 '링크'에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면모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진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김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는 슈퍼 주인 선영 역으로 내공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뭉클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현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이필옥 역에 캐스팅된 데 이어 '링크' 출연 소식까지 연달아 전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을 예고했다.

'링크'는 '소년심판',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과 '수상한 파트너',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쓴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인공 은계훈 역에는 여진구, 노다현 역에는 문가영이 함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판타지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