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박지연 변호사, '우먼 인 데이터' 선정.. 국내 최초

김지환 기자 2022. 4. 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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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데이터는 테이터 관련 법률과 규제, 기술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 전문가들에게 주는 상이다.

글로벌 데이터 전문지 글로벌 데이터 리뷰가 주요 업무, 업계 평판, 데이터 분야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23개국 37명의 변호사, 5명의 규제 전문가, 4명의 개인정보 전문가 중 박 변호사가 국내에선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방송 통신과 데이터 분야 관련 법률 자문, 소송사건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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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태평양은 박지연(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가 국내 최초로 ‘우먼 인 데이터((Women in Data) 2022′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먼 인 데이터는 테이터 관련 법률과 규제, 기술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 전문가들에게 주는 상이다. 글로벌 데이터 전문지 글로벌 데이터 리뷰가 주요 업무, 업계 평판, 데이터 분야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23개국 37명의 변호사, 5명의 규제 전문가, 4명의 개인정보 전문가 중 박 변호사가 국내에선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박 변호사는 20년 차 베테랑 변호사다. 방송 통신과 데이터 분야 관련 법률 자문, 소송사건 등을 수행했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KT, 스카이라이프 등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OTS 상품, DCS 서비스 관련 조사 대응’ 등 사건의 자문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틱톡의 미성년자 개인정보 수집 관련 방통위의 조사 대응과 구글 및 애플의 인앱 결제 이슈 대응을 위한 한국 인터넷기업협회 자문을 수행 중이다.

이외에도 박 변호사는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직을 역임하고, 한국여성재단에 무료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등 여성 변호사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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