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산 코로나 5985명 확진..4차 접종자 1명 사망

하송이 기자 입력 2022. 4. 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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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0명 근처까지 떨어졌다.

전국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0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만4481명 늘어 누적 1533만367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9일 닷새만에 20만명대로 떨어진 신규 확진자는 이날 소폭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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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0명 근처까지 떨어졌다. 지난 4일 4078명 이후 최저치로, 일주일 전에 비하면 35%가량 줄었다.

부산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 그래프. 부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부산시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98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7만8124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는 주말과 주 초반 하락하고, 주 중반에는 상승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으나 평균 확진자는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10일 기준 7일 평균 확진자는 7962명으로, 같은 요일인 지난 3일 1만2534명, 지난달 27일 1만7979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날 사망자는 14명으로, 80세 이상이 9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사망자 중 1명은 4차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위중증 환자는 75명으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0.7%다.

전국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0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만4481명 늘어 누적 1533만367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9일 닷새만에 20만명대로 떨어진 신규 확진자는 이날 소폭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을 감안하면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율은 48.6%로 파악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114명이며, 사망자는 3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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