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청소년 위생용품 2천만원 후원 "뜻깊게 쓰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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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가정 밖 여성 청소년을 후원했다.
전국 여자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 120명의 위생용품키트, 위생속옷 쿠폰, 생리 정보 책자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이는 "의미있는 곳에 나눔을 하고 싶었다. 가정 밖 청소년 중 여자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대 교체 횟수를 줄이거나, 대체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고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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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가정 밖 여성 청소년을 후원했다.
9일 소속사 럭키컴퍼니에 따르면, 유이는 생일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 여자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 120명의 위생용품키트, 위생속옷 쿠폰, 생리 정보 책자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이는 "의미있는 곳에 나눔을 하고 싶었다. 가정 밖 청소년 중 여자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대 교체 횟수를 줄이거나, 대체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고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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