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청소년 위생용품 2천만원 후원 "뜻깊게 쓰이길"

최지윤 2022. 4. 9.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가정 밖 여성 청소년을 후원했다.

전국 여자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 120명의 위생용품키트, 위생속옷 쿠폰, 생리 정보 책자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이는 "의미있는 곳에 나눔을 하고 싶었다. 가정 밖 청소년 중 여자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대 교체 횟수를 줄이거나, 대체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고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가정 밖 여성 청소년을 후원했다.

9일 소속사 럭키컴퍼니에 따르면, 유이는 생일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 여자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 120명의 위생용품키트, 위생속옷 쿠폰, 생리 정보 책자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이는 "의미있는 곳에 나눔을 하고 싶었다. 가정 밖 청소년 중 여자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대 교체 횟수를 줄이거나, 대체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고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