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안효섭과 베드신 애드리브 아닌데.." 오보에 다급한 해명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08 04: 36

김세정이 '사내맞선' 안효섭과의 베드신에 대해 비하인드를 자세히 설명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엇!!!! 베드신이 없는 장면이 아니라 상황 묘사가 정확히 되어있지 않은 장면이었다가 옳은 표현일 것 같습니다"라며 "EX) 키스를 나누고 포옹을 한다...아침이 되었다 이런 느낌이어서 이후 배우들, 연출님과의 대화를 통해 수위를 조절했다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없는 신을 만들어낸 것은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세정 "안효섭과 베드신 애드리브 아닌데.." 오보에 다급한 해명

김세정 "안효섭과 베드신 애드리브 아닌데.." 오보에 다급한 해명

앞서 이날 김세정의 '사내맞선'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고, 베드신 관련 질문이 나왔다.
이후 한 매체는 '배우들의 합이 좋다 보니 대본과 달리 스킨십의 수위가 높아지기도 했다. 극 후반부에 하리와 태무가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은 원래 대본에 없었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를 접하고 놀란 김세정은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지난 5일 종영했고, 최고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세정은 극 중 신하리 역을 맡아 안효섭과 호흡을 맞췄다.
/ hsjssu@osen.co.kr
[사진] 김세정 SNS, '사내맞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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