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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멕스 글로벌 혜택, 현카에 그대로 펼친다"

등록 2022.04.07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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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현대카드 제공)2022.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현대카드 제공)2022.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정통성을 계승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American Express® Cards by Hyundai Card)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7일 "아멕스의 글로벌 혜택을 있는 그대로 펼치려고 노력했다. 한국에 집중된 카드 혜택과 병행할 필요가 있다"며, "아멕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반듯하게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선보인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상징인 센츄리온(Centurion, 로마군 지휘관) 이미지가 적용돼 있는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로 개인 회원과 법인 회원 모두 발급 가능하다.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또 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의 디자인 경영 철학을 담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카드의 한정판 디자인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 카드 로즈골드 에디션'(로즈골드 에디션)도 공개했다. 로즈골드 에디션은 9월20일까지 6개월간 발급받을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는 국내 최초로 적립한도는 물론 유효기간도 없는 무제한의 '멤버십 리워즈'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 리워즈는 지난 1991년부터 운영돼 온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 회원 전용 글로벌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1MR 당 약 10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현대카드는 무제한 멤버십 리워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처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정태영 부회장 SNS(사진=캡처)2022.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태영 부회장 SNS(사진=캡처)2022.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적립률도 탁월하다. 더 플래티넘 카드는 이용금액 1000원당 1.5MR이, 아멕스 골드 카드는 1000원 당 1MR이, 아멕스 그린 카드는 1500원 당 1MR이 적립된다. 해외 가맹점호텔골프 등 각 상품별 특별 사용처에선 최대 3배의 MR을 한도 없이 적립해 준다.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보너스 리워즈도 제공한다.

글로벌 사용처도 대폭 확대했다. 이 카드의 멤버십 리워즈는 델타항공대한항공 등이 속한 16개 글로벌 항공사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마일리지 또는 메리어트힐튼 등 6개 호텔 체인 멤버십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고, 전 세계 55만여개 호텔 예약도 가능하다.

이 카드 회원은 전 세계 호텔공항 이용 및 골프 스페이스 '아이언앤우드(IRON & WOOD)' 이용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이언앤우드(IRON & WOOD)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최근 20년 동안 끊었던 골프를 다시 시작하며 골프의 세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야심차게 연 골프 전문 스튜디오다.



등급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아멕스 골드 카드와 더 플래티넘 카드 회원은 4성급 호텔 룸 업그레이드 및 숙박시 사용할 수 있는 호텔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또 더 플래티넘 카드 회원에게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더 플래티넘 카드와 더 센츄리온 카드 고객 전용 공항 라운지인 '센츄리온 라운지' 이용권이 제공된다. 전 세계 1000여 개 특급호텔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 호텔 엘리트 멤버십(힐튼 골드메리어트 골드래디슨 골드) 또한 누릴 수 있다.

법인회원 특화 혜택도 다양하다. 개인용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보유한 법인 회원 임직원은 법인카드로 적립한 멤버십 리워즈를 개인카드로 적립한 멤버십 리워즈와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편안한 여행과 출장을 위한 여행자보험(최대 8억원)도 제공되며, 임직원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시 법인을 보호하는 면책보험(최대 5000만원)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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