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김규리 "주민경 너무 잘해, 마지막엔 혼자 남을 것"

강효진 기자 2022. 4. 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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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과 김규리가 후배 주민경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라하나PD와 배우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추자현은 주민경을 향해 "진짜 잘한다. 정말 우리 드라마에서 주민경 배우의 연기도 되게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떠오르는 교육 특구 '상위동'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엄마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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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경.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추자현과 김규리가 후배 주민경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라하나PD와 배우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민경은 "데뷔작을 감독님이랑 같이 했었다. 제의를 주셨을 때 너무 행복하게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으로 "사실 상견례 하러가기 전까지만 해도 '아 어떡하지' 했다. 너무 무서웠다. 그런데 상견례 자리부터, '우쭈쭈'를 진짜 많이 해주셨다.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괜찮아' 이렇게 해주셨다. 보육받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행복하게 찍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자현은 주민경을 향해 "진짜 잘한다. 정말 우리 드라마에서 주민경 배우의 연기도 되게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규리 역시 "저희가 처음 갈 때도 '언니들은 이렇게 갈게, 너만 남을 거야'라고 말했다"며 주민경의 존재감이 회차를 거듭할 수록 빛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떠오르는 교육 특구 ‘상위동’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엄마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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