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빅톤 최병찬 "멤버들도 재밌게 시청, 롤모델은 이병헌" [일문일답]

박상후 기자 2022. 4.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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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 최병찬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연출 박선호)에 출연했던 최병찬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Q. '사내맞선' 종영과 관련해 소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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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최병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빅톤(VICTON) 최병찬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연출 박선호)에 출연했던 최병찬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에 이어 드라마 역시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해 월화극 1위에 오르고 넷플릭스 3월 넷째주 TV시리즈 월드랭킹 4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른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최병찬은 극 중 여주인공 신하리의 철없는 사고뭉치 남동생 신하민 역을 맡아, 김세정과 '현실 남매' 호흡으로 생활 밀착 연기를 선보여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하 최병찬과의 일문일답

Q. '사내맞선' 종영과 관련해 소감 부탁드린다.

A.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잘 마무리 한 것 같아서 너무나 뿌듯하다. 또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드린 것 같아 저 또한 즐겁다.

Q. 작품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A. 전작에서 보여드린 모습과 상반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됐다.

Q. 전작의 진중한 호위무사 역과는 달리 이번 '사내맞선'에서는 밝고 철 없는 남동생 역할로 연기 변신을 했다. 캐릭터 표현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A. 극 중 다른 캐릭터보다 다소 어리고 철 없는 모습과 동시에, 귀엽고 순진한 캐릭터 표현에 중점을 뒀다.

Q. 극 중 '현실 남매' 케미로 눈길을 끈 김세정을 비롯해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A. 아무래도 서로 배려하고 맞춰가며 연기하다 보니 호흡이 잘 맞는 부분들이 많았고, 또 현장에서 다들 잘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Q. 기억에 남는 촬영 현장 에피소드가 있다면?

A. 마지막화인 12부에 다같이 저녁 식사하는 신이 기억에 남는다. 처음으로 다같이 만났었고, 또 다같이 모이니 정말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느낌이었다.

Q. 빅톤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A. 멤버들 모두 굉장히 재밌어 했고 또 신하민이라는 캐릭터와 제가 잘 어울린다고 했다.

Q. 최병찬에게 '사내맞선'과 신하민은 어떤 기억으로 남을지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A. 최병찬 그 자체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신하민을 보며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올랐고, 또 그래서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A. 앞으로도 연기를 포함해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드리고 싶다.

Q.배우로서의 롤모델이 있는지?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싶은지?

A. 개인적으로 남주혁 선배님과 이병헌 선배님을 꼽고 싶다. 두 분 다 작품에서 워낙 멋지고 훌륭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셔서 제가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부분들이 많다. 훗날 많은 대중분들이 어느 한 시절, 그 때의 추억을 생각했을 때 함께 떠올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사내맞선 | 최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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