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앤디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나운서 이은주가 제주 MBC 퇴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은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신화 멤버 앤디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나운서 이은주가 제주 MBC 퇴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은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은주 아나운서(32)가 제주MBC 퇴사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MBC 관계자는 이은주 아나운서가 사직 의사를 밝혔고, 향후 계획과 일정을 두고 회사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아직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은 걸로 알려졌다.

앞서 앤디는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앤디의 예비신부가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이은주는 현재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이 연내 결혼 예정인 만큼, 이은주 아나운서의 퇴사 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할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