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설경구 "20년 넘은 양동근 찐팬..나이는 내가 많아도 후배"

배효주 2022. 4.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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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가 양동근의 20년 넘은 팬이라고 밝혔다.

설경구는 4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야차'(감독 나현) 제작보고회를 통해 "양동근의 20년 넘은 찐 팬"이라고 전했다.

설경구는 "양동근 씨 팬이 아닌 사람이 있을까?"라며 "양동근 씨 아역 때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 팬심으로 정말 궁금했다.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혼자 다녔는지"라 말했다.

이에 양동근 역시 설경구의 찐 팬이라며 영화 '박하사탕'의 명대사를 손수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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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양동근

[뉴스엔 배효주 기자]

설경구가 양동근의 20년 넘은 팬이라고 밝혔다.

설경구는 4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야차'(감독 나현) 제작보고회를 통해 "양동근의 20년 넘은 찐 팬"이라고 전했다.

설경구는 "양동근 씨 팬이 아닌 사람이 있을까?"라며 "양동근 씨 아역 때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 팬심으로 정말 궁금했다.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혼자 다녔는지"라 말했다.

그러면서 "양동근 씨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까 너무나 신기했다. 나이는 많지만 양동근 씨가 훨씬 선배인데, 넋이 나가서 들었다"며 양동근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에 양동근 역시 설경구의 찐 팬이라며 영화 '박하사탕'의 명대사를 손수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4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이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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