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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 충북도 1위

등록 2022.04.05 09:21:55수정 2022.04.05 0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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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인센티브 2억원 확보

옥천군, 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 충북도 1위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방재정 신속 집행 ‘1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 추진결과 목표액 561억 원 대비 677억 원(120.7%)을 집행했다.

인건비·물건비 등 소비 분야는 435억 원(목표대비 134.2%), 시설비·자산취득비 등 투자 분야는 242억 원(목표대비 102.2%)을 각각 집행했다. 전년도 1분기에 견줘 94억 원을 초과 집행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신속 집행 추진단을 발족, 지역경제 조기 회복에 나섰다.

신속 집행 관련 보고회, 영상 회의를 수시 개최해 부서별 사업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피는 등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투자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사전절차 이행, 관계기관 협의, 토지보상 등을 진행했다. 선금급과 기성금도 신속히 집행하는 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를 조기에 정상 궤도로 안착시키기 위해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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