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 '돌봄 공백' 해소한다

최은희 입력 2022. 4. 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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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교육지원청이 성북강북 안심 돌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돌봄전담사 및 돌봄봉사자의 결원으로 인한 학교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최규애 교육장은 "이번 돌봄인력 인력풀 모집 시행으로 학교현장의 채용업무가 경감되고 구직희망자의 채용기회 확대 및 구직에 따른 편의성이 제고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학교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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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전담사 대체인력 지원
안심 돌봄 프로젝트 운영
서울 강북구가 정인학교에서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교육지원청이 성북강북 안심 돌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돌봄전담사 및 돌봄봉사자의 결원으로 인한 학교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학교 돌봄전담사 결손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3단계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교에 안내한다. 긴급인력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청에서 대체인력을 매칭하여 학교현장 대체인력을 바로 투입한다.

인력풀 모집은 3단계(1단계:관내 학교 인력정보 공유 → 2단계:마을강사 및 타부서 인력풀 활용 → 3단계:인력풀 모집공고)로 이루어진다. 3단계 인력풀 모집공고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구인구직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규애 교육장은 “이번 돌봄인력 인력풀 모집 시행으로 학교현장의 채용업무가 경감되고 구직희망자의 채용기회 확대 및 구직에 따른 편의성이 제고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학교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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