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청년교통비 지원 등 공약사업 예산 삭감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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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교통비 지원 등 자신의 공약 사업 예산이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다시 삭감되자 SNS를 통해 항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지난 연말 50% 삭감됐던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사업 예산을 이번 추경에 다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상임위 예비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년들이 건전하게 재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 영테크 사업 추경 예산도 전액 삭감됐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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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교통비 지원 등 자신의 공약 사업 예산이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다시 삭감되자 SNS를 통해 항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지난 연말 50% 삭감됐던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사업 예산을 이번 추경에 다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상임위 예비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년들이 건전하게 재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 영테크 사업 추경 예산도 전액 삭감됐다고 적었습니다.
오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삶과 미래를 살피는 데 서울시와 시의회가 뜻을 달리할 까닭이 없다"며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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