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취약계층에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무료 지원

부산=김동기 기자 2022. 4. 4.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부터 교육청 소속기관(학교 포함)을 상대(피청구인)로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선임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비용부담 및 법률지식 등의 부족으로 행정심판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구인에게 국선대리인을 무료로 선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부터 교육청 소속기관(학교 포함)을 상대(피청구인)로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선임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비용부담 및 법률지식 등의 부족으로 행정심판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구인에게 국선대리인을 무료로 선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9일 변호사 5명을 국선대리인으로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이들은 청구인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청구인을 대리하여 보충서면, 증거서류 등을 작성하고, 행정심판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하는 등 행정심판 절차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사정으로 법률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대상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자격확인을 위한 증명자료를 첨부하여 부산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국선대리인 지원은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행정심판 과정에서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약자의 권익과 공정한 행정 구제를 위해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노홍철, 슈퍼카 데이트 포착… 패션까지 커플룩?
"예쁜 언니들 다 모였네"… 현빈♥예진 하객 보니
"숲속의 요정 같아"… 손예진♥현빈 2부 드레스 화제
"다섯살 때 숨 안 쉬어졌다"… 유깻잎 딸 속마음 '충격'
스무살 딸이 있다?… 이요원 동안 미모 '헐'
"은해 니가 나 밀었잖아"… 계곡살인 피해자 말다툼?
마스크 벗은 남편 얼굴 보고 '충격'… 결국 이혼
"손예진 부케"… 공효진, 10살 연하 케빈오와 열애
"으리으리하네"… 박나래 55억 단독주택 공개
"수영복 몸매 죽이지?"… 김나영, 하와이라고?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