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온라인으로 일자리를 찾고 사람을 구하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의 하루평균 방문자가 지난해 91만3천여명으로 재작년 82만명보다 11.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구직신청은 재작년 291만건에서 작년 356만건으로 22.3% 증가했고 구인신청은 같은 기간 73만건에서 110만건으로 50.2%나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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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 2022년04월04일 12시00분
코로나19에 온라인으로 일자리를 찾고 사람을 구하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의 하루평균 방문자가 지난해 91만3천여명으로 재작년 82만명보다 11.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구직신청은 재작년 291만건에서 작년 356만건으로 22.3% 증가했고 구인신청은 같은 기간 73만건에서 110만건으로 50.2%나 많아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코로나19에 온라인으로 일자리를 찾고 사람을 구하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의 하루평균 방문자가 지난해 91만3천여명으로 재작년 82만명보다 11.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넷 회원은 1천294만명으로 재작년(1천207만명)보다 7.2% 늘었다.
구직신청은 재작년 291만건에서 작년 356만건으로 22.3% 증가했고 구인신청은 같은 기간 73만건에서 110만건으로 50.2%나 많아졌다.
코로나19에 비대면 고용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정보원은 분석했다.
워크넷과 함께 '고용보험시스템' 하루평균 방문자도 작년 31만명으로 재작년(27만5천명)보다 2.7% 증가했다. 실업인정 등을 고용센터를 방문해서가 아닌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비율도 작년 64.6%로 7.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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