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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결혼관 언급 재조명…"성숙한 연애 후 결혼"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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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코미디언 김준호(47)와 김지민(38)이 연인 사이로 발전하면서, 과거 한 방송에서 김지민이 말했던 '결혼관'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코미디언이며, 김지민은 그보다 후배인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이다.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설마 '내가 아는 김준호와 김지민이겠어' 했다가 두 눈을 의심했다", "김준호가 사람이 좋아 보여서 늘 응원했는데 김지민과 정말 잘 어울린다", "김지민이 옛날부터 김준호에 대한 고마움 등을 나타냈는데 이제는 연인이 됐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김준호와 김지민과 관련, 누리꾼들은 해당 커플이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 캡처
이에 과거 김지민이 한 방송에서 언급했던 '결혼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도 김지민은 "(앞선 방송 회차에서) 김준호가 거지처럼 올라가서 우승했지 않느냐"며 "저도 주워먹기 전략으로 가겠다" 등 지금은 연인으로 발전한 김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지민은 '누가 봐도 최고의 신붓감인데, 왜 결혼을 안 하느냐'라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성숙한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푸근한 스타일의 남자가 좋다"며 "시각적으로 푸근한 게 아니라 저를 보듬어줄 수 있고, 제가 리드하면 너그러이 따라오는 사람"이라고 바라는 결혼 상대자의 모습을 설명했다.

한편 김준호는 2006년 연극배우 출신 아내와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했다. 김지민은 같은 코미디언 유상무와 공개 연애한 적이 있으나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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