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애칭은 댕댕이? '미우새' 향초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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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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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과거 방송에서도 '시그널'이 있었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멤버들이 김준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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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은 "난 김지민씨 좋다"며 "응원한다"고 거들었다.
김지민은 2013년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김준호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민은 개그맨 지망생 시절 김준호가 소고기를 사주며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우먼이 된 후 그 일을 묻자 '널 여자로 봤었다'고 말해 실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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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KBS 공채 14기이며 김지민은 21기이다. '개그콘서트'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함께 출연해 왔다. 김준호는 2006년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다. 김지민은 개그맨 유상무와 공개 열애 후 결별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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