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탄, '야생돌'의 숨겨둔 예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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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인 보이그룹 탄(TAN)의 창선과 재준, 성혁이 매혹적인 목소리로 팬들을 홀렸다.

탄의 멤버 창선과 재준, 성혁이 3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창선과 재준, 성혁은 이번 활동곡 'DU DU DU'의 콘셉트를 '도시 남자들의 절제된 섹시함'으로 소개하며 열기를 더하는가 하면, '극한데뷔 야생돌'의 치열한 서바이벌 과정을 통해 강한 정신력을 가지게 됐다며 청취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타이틀곡 'DU DU DU' 작사에 참여했던 재준은 "일곱 멤버들의 매력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곡의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멤버들과 함께 후렴구를 함께 불러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전해 흥미를 배가시켰다. 재준은 "8살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며 부모님의 반대에도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사연을 전하는가 하면, 성혁은 "밴드부 보컬을 했었는데,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 때 평생 직업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진솔한 면모로 이목을 끌었다.

리더 창선도 "춤추는 걸 좋아해 댄서를 하다가 가수를 꿈꾸게 됐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유쾌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토크 이후 멤버 성혁은 "일곱 멤버들 모두가 매력이 많다. 다음에는 완전체로 다시 오고 싶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치솟게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매력을 맘껏 뽐낸 탄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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