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코로나 19 완치..그래미 완전체 참석
황지영 기자 2022. 4. 3. 13:50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코로나 19 완치판정을 받았다.
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미국 현지시간으로 2일 격리 해제됐다. 그는 지난달 2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약 일주일만에 몸을 회복하고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에 따라 한국시각으로 4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완전체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는 "정국은 격리 해제 후 그래미 시상식 스케줄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주최 측 허가에 따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히트곡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후보로 오른 부문은 이에 앞서 열리는 사전 시상식에서 이뤄진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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