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에 19곳 최종 선정

이병희 2022. 4. 3.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2022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19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마을이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돌봄공간 공사비 5000만 원, 프로그램사업비 2400만 원 지원

서수원교육문화공동체.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19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 등 12개 시·군 19개 공동체로,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 고시했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선정된 공동체는 공동체당 최대 5000만 원의 '돌봄공간 시설공사비(자산취득비 포함)'와 연간 최대 2400만 원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공동체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 활동 공유회 개최 등 공동체 간 활동 내용 공유와 상호 교류, 학습을 위한 여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마을이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