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장' 정준하, '내일' 특별출연 "기대해도 좋다"

김종은 기자 2022. 3. 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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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일'에 정준하가 특별 출연한다.

4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극본 박란·연출 김태윤)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이 가운데 '내일' 측이 31일 공개한 스틸에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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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정준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드라마 '내일'에 정준하가 특별 출연한다.

4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극본 박란·연출 김태윤)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라마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고,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는다.

이 가운데 '내일' 측이 31일 공개한 스틸에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하는 부캐 '정과장'으로 변신, 덥수룩한 5 대 5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이어 다른 스틸에는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준웅(로운)이 정과장을 이끌고 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준 정준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대 이상으로 맛깔스럽게 소화해 준 정준하 덕분에 한층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금주 방송에 깜짝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할 정준하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은 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내일 | 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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