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시립 윤현진도서관, 입체·조각 기획 초대전 개최 등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작가들의 입체와 조각 작품전으로 '천목음각연판문다완'을 비롯한 10 작품이 전시된다.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자유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도서관에서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하반기에도 또 다른 작품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진도서관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yangsan.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055-392-5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완산업, 울진·강릉 산불피해 구호 성금 50만원 전달

양산시 서창동 세완산업이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완산업은 성금이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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