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허성태 "액션신 예상외로 잘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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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감수성 믿고 출연했습니다."
배우 허성태가 2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시사회에 참석해 출연한 이유를 이 같이 밝혔다.
허성태는 "감독님의 전작들을 다 봤는데 감수성을 믿고 했다"며 "또 악역이지만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것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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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2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시사회에 참석해 출연한 이유를 이 같이 밝혔다.
허성태는 “감독님의 전작들을 다 봤는데 감수성을 믿고 했다”며 “또 악역이지만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것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액션신이 예상 외로 멋있게 나와서 기쁘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허성태는 제작보고회에서 이 영화가 100만 관객을 동원할 시 장안의 화제인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밝혔던 바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손호준 이규형도 동참하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100만명이 들면 너무 감사한 일이다. 형님이 하시는데 저희가 안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규형도 “춤은 젬병인데”라며 걱정을 하면서도 “형님을 따라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스텔라’는 최대 시속 50km의 스텔라와 함께 사라진 보스의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출연한다. 오는 4월6일 개봉.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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