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손호준 "오디션 때문에 형이 대출로 차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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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서울을 오가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스텔라'의 주연배우 손호준이 차에 관련된 추억담을 들려줬다.
손호준은 "스텔라가 오래된 차여서 처음에는 걱정을 했는데 차 정비해준 분들이 계셔서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어려운 시국에 영화가 개봉할 수 있게 돼서 감격스럽다. 저희 영화가 조금이나마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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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텔라’의 주연배우 손호준이 차에 관련된 추억담을 들려줬다.
손호준은 2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스텔라’(감독 권수경) 시사회에 참석했다.
‘스텔라’는 최대 시속 50km의 스텔라와 함께 사라진 보스의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이야기. 극중의 1987년식 스텔라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한 차로 주요하게 등장한다.
주인공처럼 차량에 대한 특별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손호준은 “수입이 생기기 전까지 인천에 살던 형의 집에 얹혀 살았다”며 “인천에서 서울까지 오디션 보러 다니기가 힘들었는데 그때 형이 대출을 받아서 차를 사줬다. 그 차를 타고 다니면서 ‘응답하라1994’를 만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출도 갚고 형에게 차를 사준 기억이 있다”고 얘기했다.
손호준은 “스텔라가 오래된 차여서 처음에는 걱정을 했는데 차 정비해준 분들이 계셔서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어려운 시국에 영화가 개봉할 수 있게 돼서 감격스럽다. 저희 영화가 조금이나마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스텔라’는 오는 4월6일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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