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천우희 "이혜영 찐팬..아우라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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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주역들이 입을 모아 배우 이혜영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정지연 감독은 2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NOW '앵커'(정지연 감독) 무비 런칭쇼에서 "이혜영 선생님의 독보적인 아우라는 딸의 앵커 자리에 유난히 집착하고 성공 지향적인 조금은 비범한 엄마 '소정' 역할에 딱이었다. 그 이면에 숨겨진 약하고 예민한 어떤 부분도 굉장히 잘 해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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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감독은 2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NOW ‘앵커’(정지연 감독) 무비 런칭쇼에서 “이혜영 선생님의 독보적인 아우라는 딸의 앵커 자리에 유난히 집착하고 성공 지향적인 조금은 비범한 엄마 ‘소정’ 역할에 딱이었다. 그 이면에 숨겨진 약하고 예민한 어떤 부분도 굉장히 잘 해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천우희 역시 “워낙 이 작품을 하기 전부터 팬이었고, 선배님의 연극 무대를 많이 관람하기도 했다. 정말 멋지고 닮고 싶은 배우”라며 “함께 하면서 많은 조언도 구하고 보는 것 자체 만으로도 배움이 됐다.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며 애틋해 했다.
정 감독은 또 “세 배우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 촬영을 마치고 집에 가면 늘 미소가 지어졌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심을 전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천우희는 생방송 5분 전,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 전화를 받은 뉴스 메인 앵커 ‘세라’ 역을, 신하균은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역을 각각 맡았다. 이혜영은 딸의 메인 뉴스 앵커 자리에 집착하는 엄마 ‘소정’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내공 깊은 연기를 보여준다. 오는 4월 20일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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