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軍에 3축 체계 강화 위한 신무기 확보 강조
외교안보분과, 국방기술품질원 업무보고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나서고 있다. 2022.03.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28/NISI20220328_0018642800_web.jpg?rnd=20220328130600)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나서고 있다. 2022.03.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군에 3축 체계 강화를 위한 신무기를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28일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과 부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장, 소속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인수위와 기품원은 무기체계의 개발~양산~운용 단계 품질관리와 기술지원 업무, 사이버 분야 무기체계와 감시정찰 및 무인 등 첨단 무기체계 동향을 분석했다.
인수위와 기품원은 또 현존 전력 성능 극대화, 무기체계 통합부품관리, 국방품질 빅데이터 구축 등 무기체계 가동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인수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해 기술예측 기반의 첨단·혁신기술 발굴 계획, 북 핵·미사일 위협 대비 3축 체계 강화를 위한 신개념 무기체계 확보방안, 우수 방산 중소기업 육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다뤘다.
인수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다룬 3축 체계란 유사시 북한 핵·미사일을 선제타격하는 킬 체인(Kill Chain), 북한이 쏜 미사일을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탄도미사일을 대량으로 발사해 북한을 응징하는 대량응징보복(KMPR) 체계 등으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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