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시, 29일 밤 가야고가교 교통 통제

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2022. 3.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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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29일 밤11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수정터널과 백양터널을 잇는 가야고가교 양측 방향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효용을 증진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창의와 계승의 전통예술가 정신이 담긴 수요공감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2 비즈니스 인사이트 특강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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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전통예술가 혼 담긴 수용공감 개최
부산시-부산관광공사, 관광스타트업 협업 확대

(시사저널=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29일 밤11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수정터널과 백양터널을 잇는 가야고가교 양측 방향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가야고가교 정밀안전진단에 따른 조치다.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동안 점검 계획에 따라 교량 재하시험에 들어간다.

교량 재하시험은 교량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필요한 절차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효용을 증진한다.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고현정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국립부산국악원, 전통예술가 혼 담긴 수용공감 개최

국립부산국악원은 창의와 계승의 전통예술가 정신이 담긴 수요공감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중견과 신진예술인들의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폭 넓은 프로그램으로 수요공감을 구성했다. 수요공감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총 24회로 진행된다. 운영 횟수는 상반기 11회, 하반기 13회다. 

사전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공연 현장에서 방역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부산시-부산관광공사, 관광스타트업 협업 확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관광스타트업 협업 확대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2 비즈니스 인사이트 특강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부산을 이끌어갈 관광스타트업을 위한 핵심 지식과 협업 확대를 위한 리더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부산관광공사 등은 관광트렌드와 메타버스·NFT, 회계, 인사, 홍보 등 5가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간담회를 추진한다. 내달 13일 열리는 첫 강연에선 송민규 ㈜야놀자 커뮤니케이션 총괄 실장이 '2022 관광트렌드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5월18일에는 정지훈 ㈜모두의 연구소 CVO가 '메타버스, NFT 그리고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후에도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선착순 30개 기업이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스트리밍 링크가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나갈 관광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강연은 물론 이후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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