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 예비후보 "떠나는 양산에서 돌아오는 양산만든다"

안지율 2022. 3. 2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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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국민의힘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4시 양산시 동면 금오로 금강프라자에서 '희망캠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세불리기에 나섰다.

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민주당에서 시장을 보내면서 내로남불과 자기편만을 시민 취급하면서 극단적 분열 양상을 가져왔으며, 이로 인한 시정에 대한 불신과 공무원들의 눈치 보기가 극에 달해 멈춰버린 부·울·경 중심도시인 양산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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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희망캠프' 선거사무실 개소…새로운 양산의 힘! 준비된 시장후보 강조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양산시 동면 금오로 금강프라자 302호 에서 열린 '희망캠프'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나동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2022.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나동연 국민의힘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4시 양산시 동면 금오로 금강프라자에서 '희망캠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세불리기에 나섰다.

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민주당에서 시장을 보내면서 내로남불과 자기편만을 시민 취급하면서 극단적 분열 양상을 가져왔으며, 이로 인한 시정에 대한 불신과 공무원들의 눈치 보기가 극에 달해 멈춰버린 부·울·경 중심도시인 양산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산의 전통시장인 남·북부, 덕계, 서창시장을 비롯한 상설,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장을 생활·문화복합공간으로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나 예비후보는 "부산대 부지에 동남권 의료클러스터와 바이오랩 허브사업을 시행하고 단지 내 관통 도로사업 추진과 양산 미래가 담긴 황산공원에 캠핑시설, 파크골프장, 체육시설, 수상레저 등 복합레저 사업을 전국 최고의 시설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양산시 동면 금오로 금강프라자 302호 에서 열린 '희망캠프'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상북과 웅상지역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단 조성 및 대기업 유치,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웅상 회야강 친수공간(용당공원) 조성 및 용당역 역사복원사업 추진, 기반 조성(청사유치, 수목원조성)추진, 원도심과 양주동 일원 상권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주동 상권을 위해 양주초등학교를 강서동으로 이전하고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 삼성동 일원에 고향의 봄 공원사업, 어곡산단 진입로 우회도로사업 ,삼성동 일원에 고향의 봄 공원사업, 어곡산단 진입로 우회도로사업 , 웅산-상북 간 터널사업 등 추진"을 다짐했다.

나동연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권교체를 함께 한 저 나동연이 새로운 양산의 힘! 준비된 시장후보! 힘 있는 시장후보로써 양산시장 선거에 도전한다"며 "떠나는 양산에서 돌아오는 양산, 정주하는 양산을 위해 청년과 여성을 위한 벤처타운을 사송지역에 추진하는 등 새 정부의 탄생과 함께 새로운 양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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