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24.00' 류현진 밀어낸 TOR 1선발, 시범경기 부진에도 "사이영상 다크호스"

길준영 2022. 3. 2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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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베리오스(28)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함, 안정성, 나이, 믿을만한 이유 등을 기준으로 사이영상 다크호스를 걸러낸 야후스포츠는 "여기 배팅을 할만한 토론토 선발투수가 있다. 베리오스는 몇 년 동안 미네소타에서 가장 꾸준하고 내구성이 강한 선발투수 중 한 명이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 토론토에 합류한 뒤에는 삼진 비율은 늘어나고 볼넷은 줄었다. 토론토는 비시즌 그와 연장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미 토론토에서 한 차례 투구 메커니즘을 수정했고 포심과 투심을 조합하는 것이 특징인 볼배합을 더 가다듬는다면 한 단계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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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베리오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베리오스(28)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매체 야후스포츠는 배팅사이트 BetMGM의 배당률을 기준으로 올 시즌 사이영상에 도전할 수 있는 다크호스들을 선정했다. 베리오스는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된 5명의 투수 중 한 명에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148경기(851⅔이닝) 60승 4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한 베리오스는 6시즌 동안 미네소타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토론토 이적 후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준 베리오스는 32경기(192이닝) 12승 9패 평균자책점 3.52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FA까지 1년이 남았던 베리오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토론토와 7년 1억3100만 달러 연장계약을 맺었다. 베리오스의 연장계약은 토론토 역대 최고 투수계약으로 류현진의 4년 8000만 달러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다.

건강함, 안정성, 나이, 믿을만한 이유 등을 기준으로 사이영상 다크호스를 걸러낸 야후스포츠는 “여기 배팅을 할만한 토론토 선발투수가 있다. 베리오스는 몇 년 동안 미네소타에서 가장 꾸준하고 내구성이 강한 선발투수 중 한 명이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 토론토에 합류한 뒤에는 삼진 비율은 늘어나고 볼넷은 줄었다. 토론토는 비시즌 그와 연장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미 토론토에서 한 차례 투구 메커니즘을 수정했고 포심과 투심을 조합하는 것이 특징인 볼배합을 더 가다듬는다면 한 단계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다만 베리오스의 시범경기 출발은 좋지 않다. 2경기(3이닝) 1패 평균자책점 24.00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베리오스 외에 사이영상 다크호스로는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딜런 시즈(화이트삭스), 훌리오 유리아스(다저스) 등이 언급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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