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멤버 4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이선명 기자 2022. 3.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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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그룹 다크비 멤버 중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의 일정에 일부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소속사 제공


그룹 다크비(DKB) 멤버 중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크비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다크비 멤버 이찬, D1, GK, 룬은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나, 이찬, D1, 룬은 어제부터 미열을 동반한 목감기 증상으로 인해 GK는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나 27일 선제적 검사 차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찬, D1, GK, 룬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멤버들과 분리돼 자가격리할 예정”이라며 “추가 확진 가능성을 고려해 다크비 멤버들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크비는 2020년 2월 데뷔한 9인조 남성 그룹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외 활동에 주력해오고 있었다. 멤버 들 중 4명이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예정된 일정에도 일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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