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창 오늘(26일) 품절남 된다 "와이프 말 잘 듣는 멋진 남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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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창이 오늘(26일) 품절남이 된다.
김호창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9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예술을 하던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가지게 됐다.
김호창은 앞서 해피메리드컴퍼니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항상 저를 위해 긍정적인 말을 해줬고, 어떤 일이든 감사해하며 함께해 줬다"면서 예비 신부의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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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김호창이 오늘(26일) 품절남이 된다.
김호창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9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예술을 하던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가지게 됐다.
김호창은 앞서 해피메리드컴퍼니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항상 저를 위해 긍정적인 말을 해줬고, 어떤 일이든 감사해하며 함께해 줬다”면서 예비 신부의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와이프 말을 잘 듣고 배려하며 멋진 남편이 되려고 한다"라며 "연애할 때도 그랬듯이 서로를 배려하며 아끼면서 부부 생활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려 한다"라고 결혼에 임하는 가공를 드러냈다.
18세 때부터 대구에서 연극을 시작한 김호창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대중 매체에 데뷔했으며 ‘푸른거탑’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드라마‘불새 2020’뮤지컬 '그날들'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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