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그라운드' 김태균, 예능신성 예고 "영구결번일지 영구일지.."

박세연 2022. 3. 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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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투 더 그라운드' 김태균이 예능 신성 활약을 예고했다.

25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김인식 감독과 송진우 코치를 비롯해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 현재윤, 니퍼트, 김태균, 채태인, 이대형, 윤석민이 출연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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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사진|MBN
'빽 투 더 그라운드' 김태균이 예능 신성 활약을 예고했다.

25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이날 주장 홍성흔은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에 대한 질문에 "(김인식) 감독님이 뛰어나시고, 최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태균 선수가 돋보인다. 영구결번 선수가 정말 영구결번 선수인지 아니면 영구인지(볼 수 있다)"라며 "예능감 뛰어나고 채태인과의 입담 호흡이 좋다"고 평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도비만 진단을 받았다는 김태균은 "급격히 살이 찌면 불편하다는 걸 아실 거다. 그래서 힘든 건 사실이다. 하지만 PD님 감독님께 감사드리는 게, 이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운동을 했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덕분에 체중도 줄었고 몸이 근육질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조금씩 더 예전의 기량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움직임이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태균의 근육 발언에 주위에서는 '일본전 이기면 상의탈의 하자'는 공약 제안이 나왔고, 이에 김태균은 "세리머니 제대로 한 번 하겠다"고 공약을 접수해 환호를 받았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김인식 감독과 송진우 코치를 비롯해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 현재윤, 니퍼트, 김태균, 채태인, 이대형, 윤석민이 출연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구라, 이찬원이 MC로 나서는 '빽 투 더 그라운드'는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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