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태양의 노래' 첫 뮤지컬 도전

강주일 기자 2022. 3.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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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에이핑크 김남주.


걸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신스웨이브 측은 24일 에이핑크 김남주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김남주는 극 중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소녀 ‘서해나’를 맡았다. 싱어송라이터 역인 ‘해나’를 연기하기 위해 기타 연습에 매진 중이다.

에이핑크 김남주.


김남주는 에이핑크 데뷔 이후 각종 예능, 웹드라마와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다방면에서 넘치는 끼와 특유의 재치로 활약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버드(Bird)’를 발표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김남주가 소속된 에이핑크 역시 지난 2월 10주년 기념 앨범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 1위, 자체 최고 초동판매 기록 경신 등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김남주는 ‘태양의 노래’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는 5월 3일 첫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예매는 4월 5일부터 시작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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