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크랙시, 치명적 다크 카리스마

진주희 2022. 3. 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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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랙시(CRAXY)가 다크 카리스마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했다.

이날 크랙시는 등장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시크한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제스처 등이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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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랙시(CRAXY)가 다크 카리스마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ZERO (제로)’ Chapter 2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의 더블 타이틀곡 ‘Trigger (트리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랙시는 등장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시크한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제스처 등이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쇼챔피언’ 크랙시가 파워풀한 여전사로 변신했다.사진=MBC M 제공
크랙시는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총구를 겨누는 듯한 손동작과 총을 장전해 발사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Trigger’가 가진 곡의 분위기를 높였고, 한층 더 깊어진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크랙시의 더블 타이틀곡 ‘Trigger’는 에픽한 사운드와 후렴구의 플루트 멜로디 라인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노래다. 승부 앞에선 앞뒤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청부사를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한편, 크랙시는 현재 ‘Dance With God’과 ‘Trigger’ 댄스 커버 챌린지로도 팬들과 소통 중이며,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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