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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박근혜 전 대통령, 1940일 만에 대구로…'메시지' 주목

입주 하루 앞둔 대구 달성군 사택에 지지자 화환 몰려
朴 입주 앞두고 경찰 경호 및 경비 강화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2022-03-23 16:39 송고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전국 각지에서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와 환영의 화환이 대구 달성군 사저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전국 각지에서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와 환영의 화환이 대구 달성군 사저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경찰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주변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경찰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주변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 주변에 펜스가 설치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 주변에 펜스가 설치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후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2.3.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후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2.3.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2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방문객들이 사저 입구에 마련된 기념엽서를 보내고 있다. 2022.3.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2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방문객들이 사저 입구에 마련된 기념엽서를 보내고 있다. 2022.3.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 오전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로 입주한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를 다시 찾기까지 1940일이라는 시일이 걸렸다. 지난 2016년 12월 1일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형화재 발생한 다음날 상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등 15분 가량 머무른 이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의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대구 달성군 사저에는 많은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사저 담벼락과 진입로 입구 등에는 박 전 대통령의 귀향과 입주를 환영하는 화환 수백개가 놓여졌다. 박 전 대통령의 대구 귀향 소식에 지지자들은 크게 환영하며 반기는 분위기다.

사저 주변 경찰의 경호와 경비도 강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입주하는 24일 사저 앞에서 5개 단체가 집회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저 앞이 인파로 크게 붐빌 것으로 보고 일대에 펜스를 설치해 안전사고와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 주변에 펜스가 설치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 주변에 펜스가 설치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경찰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주변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경찰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주변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8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귀향 환영회'에 모인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건강한 귀향을 기원하고 있다. 2022.3.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8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귀향 환영회'에 모인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건강한 귀향을 기원하고 있다. 2022.3.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5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관람객이 주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2.3.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5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관람객이 주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2.3.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후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이 휴일 구경 인파로 붐비고 있다. 2022.3.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후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이 휴일 구경 인파로 붐비고 있다. 2022.3.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과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지지자들이 사저 앞 게시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후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화환이 놓여 있다.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21일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후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화환이 놓여 있다.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21일 "박 전 대통령의 퇴원일이 22일 결정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24~26일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대구 달성군의 한 단독주택을 매입해 전입신고를 마친 상태다. 2022.3.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 이삿짐이 들어간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사저에 이삿짐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박 전 대통령 입주가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022.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 이삿짐이 들어간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사저에 이삿짐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박 전 대통령 입주가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022.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2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거주할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입구에 대형 태극기가 설치돼 있다. 약 10m x 6m70㎝ 크기의 대형 태극기는 이날 오전 한 보수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사저 입구 비탈면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2.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2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거주할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입구에 대형 태극기가 설치돼 있다. 약 10m x 6m70㎝ 크기의 대형 태극기는 이날 오전 한 보수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사저 입구 비탈면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2.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전원주택에 대한 경호·경비 문제를 놓고 대통령경호처와 경찰 등 실무진이 현장을 찾아 사저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전원주택에 대한 경호·경비 문제를 놓고 대통령경호처와 경찰 등 실무진이 현장을 찾아 사저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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