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박근혜 전 대통령, 1940일 만에 대구로..'메시지'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 오전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로 입주한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를 다시 찾기까지 1940일이라는 시일이 걸렸다.
박 전 대통령의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대구 달성군 사저에는 많은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입주하는 24일 사저 앞에서 5개 단체가 집회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朴 입주 앞두고 경찰 경호 및 경비 강화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 오전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로 입주한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를 다시 찾기까지 1940일이라는 시일이 걸렸다. 지난 2016년 12월 1일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형화재 발생한 다음날 상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등 15분 가량 머무른 이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의 입주를 하루 앞둔 23일 대구 달성군 사저에는 많은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사저 담벼락과 진입로 입구 등에는 박 전 대통령의 귀향과 입주를 환영하는 화환 수백개가 놓여졌다. 박 전 대통령의 대구 귀향 소식에 지지자들은 크게 환영하며 반기는 분위기다.
사저 주변 경찰의 경호와 경비도 강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입주하는 24일 사저 앞에서 5개 단체가 집회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저 앞이 인파로 크게 붐빌 것으로 보고 일대에 펜스를 설치해 안전사고와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있다.
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 '갤러리아포레' 만 세 채 가졌다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T.O.P 간판' 원빈, 16년 만에 계약 끝…아내 이나영과 함께 동서식품 모델 하차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
-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은퇴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