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 '사내맞선' 현실 남동생 변신 화제..김세정과 '찐남매' 케미

김원겸 기자 2022. 3. 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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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 최병찬이 현실 남동생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에 출연 중인 최병찬이 매회 웃음을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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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맞선'에서 열연을 펼치는 최병찬.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빅톤 최병찬이 현실 남동생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에 출연 중인 최병찬이 매회 웃음을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극 중 최병찬은 주인공 신하리(김세정)의 남동생 ‘신하민’으로 출연해, 매회 김세정과 투닥거리는 ‘찐 남매’ 케미와 천방지축 철 없는 현실 남동생 면모로 적은 분량에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는 설정 답게 훈훈한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로 눈호강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최병찬은 전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호위무사 역으로 사연 있는 눈빛과 진중한 연기를 펼쳐보여 사극 첫 도전에도 호평을 자아냈던 바, 이번 ‘사내맞선’을 통해 전작과는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로 생활 밀착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되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빅톤 최병찬. 제공|IST엔터테인먼트

한편, 최병찬이 속한 그룹 빅톤은 2019년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으며 지난 1월 싱글 ‘크로노그래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병찬은 JTBC ‘라이브온’, KBS2 ‘연모’에 이어 이번 SBS ‘사내맞선’까지 연이은 화제작에 캐스팅 되며 나날이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차세대 연기돌’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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