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황현희, 투자왕 등극 "개그맨 활동 수익의 10배"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2. 3.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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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개그맨 황현희가 재테크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부자 되는 노하우' 특집으로 꾸며져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부동산 크리에이터 부읽남, 그리고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한다.

이후 황현희는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 재테크에 성공한 근황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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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대한외국인' 개그맨 황현희가 재테크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부자 되는 노하우' 특집으로 꾸며져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부동산 크리에이터 부읽남, 그리고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한다.

황현희는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범죄의 재구성' '불편한 진실' 등의 개그 코너에서 '조사하면 다 나와!'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등의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황현희는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 재테크에 성공한 근황으로 화제가 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황현희에게 "경제 공부를 2년 동안 한 것이 맞냐"고 질문했다. 황현희는 이에 동의하며 "투자 공부를 하면 뭔가를 자꾸 사고 싶어지는 조급함 때문에 투자를 망하는 거다. 그래서 나는 팔을 묶어보기도 했다"며 '인내형'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김용만이 "개그맨일 때와 지금의 수익 차이는 얼마 정도냐"고 묻자 황현희는 "개그맨 때 수익과 10배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투자왕으로 다시 돌아온 황현희의 퀴즈 도전기는 이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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