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현황 분석…죽림민원실 1위
19대 무인민원발급기, 총 7만8830건 발급
주민등록등본 발급 가장 많아
이용 시간대 오후 1시~3시, 연령대는 40~50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현황을 자체 분석해 23일 발표했다. 총 19대 무인민원발급기 가운데 죽림민원실이 1만963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사진은 무인기 이용현황 분석도.(사진=통영시 제공).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23/NISI20220323_0000957441_web.jpg?rnd=20220323110003)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현황을 자체 분석해 23일 발표했다. 총 19대 무인민원발급기 가운데 죽림민원실이 1만963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사진은 무인기 이용현황 분석도.(사진=통영시 제공).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시는 관내 총 19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분석결과 발급량은 7만8830건으로, 죽림민원실이 1만9632건으로 가장 많고 미수그린마트가 346건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 분포를 보면 광도면 거주자가 전체 26%로 가장 많으며, 미수동, 무전동 순으로 나타났다.
여객선터미널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92%가 관외 사용자로 관광객 이용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발급기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40~50대, 시간대는 오후 1시~3시, 민원사무는 주민등록등본으로 나타났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용현황 분석 결과를 토대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상시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을 통해 민원수요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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