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알뜰폰 요금제 비교‧검색 서비스 모요(모두의 요금제)는 서비스 이용자가 45만 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모요는 이용자의 통신 서비스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요금제를 추천한 뒤 개통 절차까지 곧장 연계하는 게 서비스의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 서비스의 잔여 약정 조건, 일일 통화‧문자‧데이터 사용량, 사용하길 원하는 데이터 속도 등을 입력하면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모요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하더라도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중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자체 요금제 상품인 ‘모요 온리(ONLY)’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알뜰폰 통신사 ‘인스모바일’, ‘밸류컴’과의 제휴를 맺고 있으며 향후 제휴 통신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안동건 모요 대표는 "시장 최저가 수준의 요금제를 출시해 알뜰폰 고객들이 더욱 편하고, 가성비 있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요 앱 하나로 휴대폰과 중고폰 등 단말기 구입부터 요금제 비교‧검색, 휴대전화 개통까지 통신의 모든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회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