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복 수원대 교수, 수원시장 도전..국힘 예비후보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복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수원시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이 교수를 포함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해영·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 임종훈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등 4명이며 김용남 전 국회의원도 후보 경선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역간 불균형 해소, 일자리 창출, 군공항 이전 등 현안 해결"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이재복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수원시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수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시민들에게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이 교수를 포함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해영·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 임종훈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등 4명이며 김용남 전 국회의원도 후보 경선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수원특례시는 인구와 규모에 비해 경기도의 중심적 역할이 무너져 있다"며 "수원의 소중한 자산인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도심·신도심, 동수원·서수원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및 시니어들의 일자리문제, 교통난, 군공항 이전 등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 발전계획으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문화관광 중심도시 육성 ▲지속성장이 가능한 제2델타플렉스 조성 및 지식산업센터·R&D특화단지 가시화를 통한 정체된 성장동력 회복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경희대 등 관내 대학과의 협력으로 창업대학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수원중·고등학교 제21~22대 총동문회장을 지낸 이 교수는 홍익대와 프랑스파리8대학원을 나와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1993년부터 수원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배우 이상아, 사무실 무단 침입 피해에 경찰 신고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