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 짤 아저씨' 김하균 "환갑에 글로벌 스타 됐다"

강선애 2022. 3. 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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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균이 '소화제 짤' 하나로 영국 온라인 기사 메인을 장식하며 글로벌 스타에 등극하게 된 스토리를 밝혔다.

전 국민의 속 쓰림을 대변하는 김하균의 '소화제 짤'은 해외로 뻗어 나가 영국 온라인 기사 메인 기사에 실렸다고 한다.

김하균은 "환갑에 글로벌 스타가 됐다"며 '소화제짤'이 영국까지 진출하게 된 스토리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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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하균이 '소화제 짤' 하나로 영국 온라인 기사 메인을 장식하며 글로벌 스타에 등극하게 된 스토리를 밝혔다.

오는 23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대왕 세종' 등의 사극에 출연한 32년 차 베테랑 배우 김하균이 출연한다.

김하균은 한 소화제 CF에서 생동감 넘치는 속 쓰림 연기를 선보인 후 이름보다 '소화제 짤 아저씨'로 불리는 인물이다. 김하균은 앞서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2011년 소화제 CF를 찍었다. 5년 동안 반응이 없더니, 그 뒤 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소화제 짤'이 역주행한 후 광고 관계자와 통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재계약 소식을 귀띔했다.

전 국민의 속 쓰림을 대변하는 김하균의 '소화제 짤'은 해외로 뻗어 나가 영국 온라인 기사 메인 기사에 실렸다고 한다. 김하균은 "환갑에 글로벌 스타가 됐다"며 '소화제짤'이 영국까지 진출하게 된 스토리도 공개했다.

[사진제공=MBC]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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